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마틴 공부

자동차 마틴 공부 - 자동차 에어컨 정비 다이 이야기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마틴 공부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정비 다이 이야기에 대해서 해볼까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정비 이야기

자동차 에어컨 정비 다이

안녕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도 정말 오래전에 다이를 했던 내용으로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자료 창고에서 계절이 계절이고 여름이니까 관련 자료를 꺼냈습니다. 예전에 제가 타던 카니발 2 차량의 에어컨을 직접 DIY 했던 내용으로 자동차 에어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저희 집 카니발 2는 28만 킬로미터를 탄 효자둥이로 세월과 주행의 시간이 있는 만큼 에어컨의 성능도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물론 카센터에 가서 가스 충전의 명목으로 여름마다 돈을 들이면 그때는 좀 시원한 느낌이 들고는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카센터들의 사정도 알고 돈을 들여도 왜 더 시원해지지 않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카센터에 가서 가스를 충전을 하는 과정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노후된 차량들이 카센터에 입고하여 가스 충전을 할 때마다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진공을 걸어서 누설 점검을 했고 누설 부위는 크게 없는 것 같은데 세월이 오래돼서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셀 수도 있으니 그냥 저렴하게 여름마다 3~5만 원 내고 가스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에어컨 콤프랑 배관 교체하면 수십만 원 듭니다"라는 케케묵은 이야기들 물론 그것도 맞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차량 정비 업체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진정 FM(Field Manual) 데로 에어컨 정비를 해 주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이야기를 해보고도 싶었지만 단골 정비소라고 해도 결국 남이라 싫어할 것이 뻔하고 내가 할 테니 장비를 빌려 달라고 하면 업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테니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업체는 아니고 장비가 있는 한 교육 기관에 제가 카니발을 가지고 갔던 날 에어컨 교육 후 에어컨 장비가 잠시 쉬고 있는 것을 보고 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저 에어컨 장비로 제 차 좀 점검해볼게요"라고 한 뒤 한 달 전에 카센터에서 점검을 했던 제 카니발에 장비를 연결했습니다. 한 달 전 아버지께서 카센터에서 가스 보충을 하셨다고 하셨지만 저희 카니발은 해 없을 때는 시원한데 해가 쨍쨍하면 밍밍한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런 상태였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 정비 장치는 에어컨 가스 주입기 또는 가스 재생기 등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연결은 파란색의 저압 호스와 붉은색의 고압 호스를 차량의 에어컨 배관 중 금속 관에 위치한 서비스 니플에 어댑터를 연결하면 됩니다. 이때 관이 굵고 L이라고 쓰인 곳이 파란색 저압이고, 관이 저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얇고 H라고 쓰인 곳이 고압이기에 잘 구분하여 붉은색 호스를 고압에 연결하면 됩니다. 점검을 하기 전의 에어컨 가동 토출 온도는 7.4도... 분명 시원한 바람은 맞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온도랄까 차량용 에어컨은 가정집 에어컨에 비하여 전체적인 배관이 짧고 순환 사이클이 빠릅니다. 하여 가정용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구조 일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점검 장비를 보면 생각보단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A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 알아서 합니다. 물론 저는 중간중간 상태를 보기 위하여 수동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작업의 순서

1. 냉매 및 냉유 회수 : 에어컨 배관과 압축기에 있는 냉매 및 냉각 윤활유를 빼내는 작업
2. 후러슁(flush) : 배관과 압축기 내부 냉매 순환 라인을 청소하는 작업 (3회 실시)
3. 진공 작업 : 냉매 순환 라인의 누설을 확인하고  냉유 및 가스의 주입 가능 상태 유지 작업
4. 신유 주입 : 개봉하지 않은 깨끗한 신유를 주입하는 작업
5. 가스 충전 : 차량의 종류 별로 정량만큼 냉매를 주입하는 작업


 냉매를 회수합니다. 회수 설정량이 적으면 횟수를 늘려서 2회 정도 회수를 하면 되니까 걱정을 할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깨끗하게 모두 회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입니다. 선택적 작업인 후러싱(플러싱)은 오래된 차량의 경우 꼭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한 번도 후러싱을 하지 않은 차량이며 냉유 교환까지 모두 하는 경우 꼭 후러싱을 하여 라인 청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소는 깨끗한 냉유를 사용하여 순환시키는 작업을 압력으로 반복하고 진공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1회에 약 15분 정도 걸린다는 것인 데 3회면 이 작업만 45분이 소요되니까.... 30분 안쪽에 냉매 충전을 하는 정비 업체에서 이 작업을 했을 리 만무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간이 돈인 업체에서 그냥 해주기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고객에게 이러한 작업이 있다고 알려주고 추가 비용을 받고 권해 줄 필요는 있습니다. 이것도 에어컨 정비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매와 냉유를 회수를 했음에도 제가 왜 후러싱 작업을 했느냐입니다. 그것은 냉유의 특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냉유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중 가장 큰 역할은 컴프레서(압축기)의 윤활유 역할로 압축기 내부에서 고온 고압으로 회전하는 컴프레서의 마찰과 열을 낮추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순환 회로에 누설이 발생하여 공기 또는 수분이 유입될 경우 그 수분이 물방 울의 결정으로 뭉쳐서 돌아다니면 컴프레서 수명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직접 적으로 물이 유입이 되면 냉유로는 해결이 되지 않지만 공가가 유입이 될 경우 공기 중의 수분은 냉유가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즉, 냉유는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긴 시간 다량의 공기에 노출이 되면 수분의 함유량이 높아지고 냉매가 고압의 액상에서 저압의 기상으로 변환하는 과정들 속에 수분이 기체로 빠져나와 냉매 가스의 역할을 방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냉각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냉매와 냉유를 회수하고 난 이후에 기존 라인에 남아 있는 조금의 냉유라도 걸러 내기 위하여 신유로 세척을 하는 과정인 후러싱을 전 3회 실시한 것입니다. 장비가 제 것이면 좀 더 많은 횟수를 했겠지만 새로 개봉한 신유로 3회 실시를 했기에 만족하였습니다. 플러싱을 마치고 진공 작업을 한 후에 냉유와 냉매 가스를 정량만큼 주입하면 모든 작업이 끝이 납니다. 진공 작업 역시 최소 15분 이상의 실시하게 됩니다. 냉장 및 냉동에 관한 장치에서 라인의 진공은 매우 중한 작업입니다. 진공 압력은 대략 1 바 정도의 음압(부압)으로  보통 아날로그 저압 게이지의 0 수치 아래에 표시되는데 사실 아날로그 게이지로는 정확한 진공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일정 시간과 게이지의  -30 inHg 단위 이하로 최대한 내려갔는지를 보는 수밖에 없기에 보다 정확한 치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진공 토르 게이지 또는 마이크론 게이지와 같은 디지털 진공 게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공을 잡고 나면 최소 대략 30분 이상 진공 유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누설 부위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큰 누설이 있을 경우 게이지의 변화가 확인이 되며 정말 미세한 누설이면 보다 오랜 시간을 확인해야 하지만 장비가 제 것이 아니라 무한정 기다릴 수 없기에 저는 30분 정도 확인하고 냉유와 가스를 주입하였습니다. 만약 진짜 누설이 있다면 누설 부위를 찾아야 하는데 그럴 경우 누설 감지를 하는 약품을 넣어 UV 자외선램프로 약품 누설 부위를 찾아 수리를 하고 아주 미세한 누설의 경우 누설 차단제 같은 약품을 넣어 누설을 방지하는 작업도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컨 냉매 주입기의 경우 근처를 살펴보면 이러한 차량별 냉매 주입량 표가 있습니다. 본인의 차량에 맞는 냉유와 냉매의 올바른 정량으로 확인한 후에 주입을 해야 합니다. 냉유와 냉매는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 정확히 정해진 양을 넣을 때 최고의 효율이 나오는 것이므로 너무 많이 넣으면 절대 좋지 않습니다. 가장 훌륭한 정비사는 반복적인 작업을 외워서 정비하는 사람이 아닌 매뉴얼을 정확히 찾아 정해진 규정 값으로 정비하는 사람이 훌륭한 정비사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을 모두 마친 후 시동을 걸어 다시 한번 에어컨의 토출 온도를 측정해봅니다. 눈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에어컨 정비를 하기 전에는 7.4도였는데 정비를 하고 난 이후에는 4.1도로 약 3.3도의 온도가 더 내려갔습니다. 이는 단순한 측정으로 정비 전 측정 온도는 주행 후 도착하여 측정한 온도로 최저치의 온도이지만 정비 후 측정한 온도는 주행 전 아이들링 상태에서 측정 온도이기 때문에 주행을 하면 좀 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 직접 본인 차량의 에어컨을 스스로 정비하며 느낀 점은 역시 FM대로 정비를 하면 고질병과 같았던 내 차량의 나쁜 증상도 큰 수리비 없이 치유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포스팅에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요점은 정비업체에서 그동안 단순 에어컨 가스 보충이라는 자동차 정비가 소비자를 속이는 나쁜 상술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3~5만 원의 비용으로는 FM 대로 2시간 이상 소모되는 에어컨 정비를 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비용일 수 있다는 점과 제대로 된 에어컨 정비에 있어서 어떠한 과정이 있고 그러한 과정은 어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일반 자동차 오너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오래된 자료를 가지고 여름 특집으로 자동차 에어컨 정비에 대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자동차 공부를 통해서 제대로 된 정비를 받도록 합시다.!

반응형